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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칼날이 2기가 나왔어???
오늘 알아볼 애니메이션은 요새 인기몰이중인 귀멸의 칼날2기 유곽편이다. 이미 만화는 크게 성공을 한 상태이고 애니메이션 제작이 시작되었다. 1기와 극장판이 나오고 이번에는 2기이다. 애니메이션도 최고였지만 만화로 봤을때에도 가장 재미있었던것이 유곽편이다. 물론 가장 큰 감동을 주는 것은 극장판인 무한열차 편이었을것 같다. 그 이유는 주인공인 카마도 탄지로와 처음으로 함께 귀신을 사냥하러간 기둥인 렌고쿠 쿄주로 때문이었을 것이다. 렌고쿠 쿄주로의 강함과 리더쉽은 기분좋은 감동을 주었다. 그리고 그의 희생을 통해서 카마도 탄지로와 아가츠마 젠이츠, 하시바라 이노스케는 크게 성장했을것이다. 그리고 이 귀멸의 칼날 2기 유곽편은 렌고쿠 쿄주로의 죽음이후의 얘기이다. 이번에 카마도 탄지로 3인방을 지도해줄 기둥은 우즈이 텐겐이라는 닌자출신의 인물이다. 렌고쿠 쿄주로와는 다르게 꾸미는 것을 좋아하고 아내도 3명이나 있는 인물이다. 하지만 기둥으로서의 임무에 충실한 인물이기도 하다. 놀줄도 알고 싸움도 잘하지만 침착하기 까지 해서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우즈이 텐겐은 귀신이 나타난다는 제보를 받아서 3명의 아내를 유곽을 보낸다. 그리고 유곽에 보낸 아내들이 연락이 끊기자 이상함을 예측하고 카마도 탄지로, 아가츠마 젠이츠, 하시바라 이노스케와 함께 그곳으로 향하게 된다. 충분히 예상할만한 스토리 전개이다. 하지만 소년만화에 있어서 이런 전개는 빠지면 안되는 부분일것이다. 아무튼 그렇게 유곽으로 향하며 일행들은 정보를 모으고 귀신들의 행방을 쫓기 시작한다.

지루할 틈이 없는 3인방과 우즈이 텐겐의 액션!
귀멸의 칼날의 가장 큰 매력은 역시 액션씬이다. 이 귀멸의 칼날 2기 유곽편의 액션도 예외는 아니다. 기존의 카마도 탄지로의 물의 호흡에 히노카미 카구라의 검술이 더해졌고 젠이츠와 이노스케 역시 성장했기 때문에 전투씬이 굉장히 멋있다. 처음에는 상현의 6인 다키와 탄지로가 맞붙게 된다. 탄지로가 1:1 로 싸우는 첫번째 상현이고 히노카미 카구라를 전투용으로 잘 활용하면서 싸우는 첫 전투이다. 사실 탄지로가 적을 이기려고 싸운다기 보다는 기둥인 우즈이 텐겐의 등장까지 버틴 싸움이었지만 굉장히 흥미진진한 부분이었다. 중간에 탄지로의 동생인 네즈코가 폭주하긴 하지만 탄지로가 과거 엄마가 불러주었던 자장가를 불러주어 천만다행으로 진정시키게 된다. 우즈이 텐겐은 첫 등장부터 임팩트가 굉장하다. 쇠사슬로 칼잡이를 연결한 두개의 언월도로 싸움을 하는데 우즈이 텐겐의 컨셉처럼 싸우는 방식이 화려하다. 다키는 가볍게 제압하지만 이후에 나온 진짜 상현의 6 규타로에 의해서 고전하게 된다. 간신히 탄지로와 함께 2:1 싸움에서는 엇비슷하게 싸우긴하는데 상황이 변하여 1:1 이 되자 규타로와 접전에서 밀렸는지 팔이 잘리고 잠시 죽은척까지 하게 된다. 우즈이 텐겐이 잠시 싸움에서 빠지자 탄지로 일행들은 위기에 처하게 되고 전멸의 위기까지 오게 된다. 나중에 우즈이 텐겐의 재합류후 ‘보면이 완성됬다!’ 라는 말과함께 간신히 탄지로와 규타로를 물리치게 되고 젠이츠와 이노스케 역시 다키를 겨우 이기게 된다. 비록 우즈이 텐겐의 호흡 기술은 2개 밖에 나오지 않지만 싸움이 워낙에 처절하고 화려해서 보는 내내 지루함을 느낄틈이 없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탄지로의 이야기!
귀멸의 칼날의 여정은 계속된다. 귀신들의 간부급이라 부를수있는 상현의 6을 겨우 잡아내며 인간들의 승리에 조금이나마 희망을 주었지만 아직 갈길은 멀다. 하지만 탄지로 일행들은 계속해서 성장해나가고 강한 적들에 맞서 끊임없이 싸울것이다. 모든 싸움을 겪을때마다 목숨을 걸었고 아무리 위기여도 살아있다면 탄지로는 어떻게든 이길 궁리를 한다. 귀멸의 칼날은 필사적인 싸움을 하는 소년들의 모습을 보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고 마음속에 끌어오르는 열정까지 느끼게 해준다. 아직 상현 5명과 카부츠지 무잔은 건재하기 때문에 탄지로의 여정은 당분간 계속될것이다. 모든 일에 긍정적이고 진취적이며 매사에 겸손하고 목표를 위해서 끊임없이 성장하는 탄지로의 다음 이야기가 매우 궁금해진다. 다음 귀멸의 칼날이 궁금하고 얼른 다음 화가 나오길 바란다. 이렇게 귀멸의 칼날 리뷰를 끝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