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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에 답이 있을까? 청춘은 항상 아름답다. 서툴고 완벽하진 않지만 그 마음만큼은 항상 진실되었고 그렇기에 너무 빛났다. 그들은 답이 무엇인지 모른다. 인생에 답이란것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들에게 그런것은 상관이 없다. 답이 아니어도 상관없다. 그게 청춘이니까. 모든것이 서툴기 때문에 더욱 아름다운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이야기를 시작하겠다.

모습은 다르지만 이것이 진짜 청춘이다.
진정한 청춘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이야기
이미 여러가지 청춘 드라마가 많이 나왔을것이다. 하지만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18살 ~ 20대 초반 그시절의 우리들의 마음을 가장 잘 보여주고 보다듬에 주는 드라마가 바로 스물다섯 스물하나 일것이다. 이 드라마는 주인공 나희도가 펜싱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고 결국 금메달을 따게 되기까지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나희도는 펜싱밖에 모르는 철부지 소녀지만 누구보다 진실되고 열정적이다. 그녀가 백이진을 만나며 성숙해지고 성장하고 사랑을 하기 시작한다. 그 모습은 항상 서툴다. 사실 나희도 뿐이 아니다. 모든 등장인물들이 미성숙하다. 그렇지만 화가 나거나 보기 불편하지않다. 우리도 그랬으니까. 우리 모두에게 청춘이 있었고 그 시간을 지나서 스스로의 의지이건 아니건 우리는 어른이 되었다. 나의 청춘시절이 보고싶다면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적극 추천한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펜싱 국가 대표이야기 같겠지만 우리와 똑같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드라마는 펜싱 국가대표이고 TV 앵커가 되는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 같지만 전혀 그렇지가 않다. 펜싱 국가대표이지만 모든것이 서툴고 눈물도 많은 소녀들이다. 그들은 다른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 것에 크게 힘들어 하고 모든 잘못을 스스로 짊어지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방식은 무모하기까지 하다. 물론 현실에서도 이렇게 하진 않겠지만 우리도 청춘일때는 저러지 않았던가? 그렇기때문에 청춘은 정의롭고 진실되며 아름답다. 비록 사람들이 생각하는 답과는 거리가 떨어져 보이지만 그들이 내놓은 답은 더욱 가치있어 보이고 감동적이다. 이 드라마를 보고 들었던 생각은 이것이다. 그냥 해라! 이기적이어도 상관없다. 꼭 정답이어야 할 필요는 없다. 그렇게 하자. 그러면 더 행복해질것이다. 그리고 그게 청춘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