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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보다 더 무서운 이야기 극락도 살인사건 리뷰를 하겠다. 극락도 살인사건은 대한민국의 섬중에 하나인 극락도 에서 벌어진 일들을 영화의 주제로 하고 있다. 공포영화보다 더 무서운 이야기를 지금부터 시작하겠다.

공포영화보다 더 무서운 이야기 극락도 살인사건
오늘 알아볼 영화는 극락도 살인사건 이다. 사진을 보면 순박한 극락도 마을 사람들과 마을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보건소장 제우성은 하루 하루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 듯이 보인다. 아무런 문제 없이 평온하게 사는 마을의 이야기 같지만 이런 마을에서 갑자기 끔찍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마을의 전기를 책임지고 있는 두명의 송전기사가 갑자기 죽어서 발견되고 이 사건으로 인하여 마을 사람들 모두는 서로를 의심하기도 하며 범인의 추리하기 시작한다. 극락도의 보건 소장 제우성은 앞장서서 범인을 잡기 위해서 마을 사람들을 추궁하지만 이 사건을 벌인 범인은 따로 있었다.
충격적인 반전이 더 매력있는 영화
이 영화는 두번 보면 더욱 재미있는 영화이다. 특히 영화를 보는 내내 G-13144 등으로 알수 없는 알파벳과 숫자가 표시되는데 이것이 제우성의 연구 기록일지 였다는 것이 정말 충격적 이었다. 제우성은 범인을 잡아내려는게 아니라 마을 사람들에게 먹인 약의 효과를 기록 하려던 것이었다. 범인은 한춘배 로 밝혀지긴 하지만 실제로 모든 일의 배후에는 제우성이 있던 것이었다. 순박한 극락도의 마을 사람들은 알수 없는 약의 효과로 인하여 끔찍한 일을 겪게 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영화를 다시보게 되면 제우성의 모습이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이 아닌 마을 사람들을 관찰하는 모습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더욱 소름 돋고 충격적인 스토리의 영화였다.
가장 무서운것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해주는 영화
이 영화의 매력은 반전도 있지만 가장 무서운 것은 사람이라는것을 알게 해주는 영화라는 점도 매력이 있다. 마을에서 잔치를 하며 한없이 행복해보이던 사람들이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점점 이상해지면서 서로를 죽이는 비극이 벌어지게 된다. 영화 마지막에 모든것은 제우성이 벌인 일이라는 것이 밝혀지지만 쪽지에 적힌 ‘이장이 들여놓지 말아야 할것을 들여놨다’ 라는 말은 결국 제우성 본인을 말한것이었다. 보면 볼수록 충격적이고 점점 변해가는 마을 사람들의 모습에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