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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싹 날려줄 드라마 괴이를 소개하겠다. 괴이는 TVING 에서 나온 6부작 드라마이다. 요새 자주 나오지 않는 공포 미스테리 장르의 드라마이고 1화당 약 35분정도로 부담없이 볼수 있는 드라마라고 하겠다.이런 장르의 드라마를 찾는 분들은 꼭 보길바란다
더위를 싹 날려줄 드라마 괴이 어떤 스토리일까?
오늘 알아볼 드라마는 괴이 이다. 요즘에 정말 몇없는 공포 장르의 드라마이고 귀불이라 불리는 불상때문에 생기는 일에 의해서 스토리가 진행된다. 어느날 진양 군에서는 귀불을 발굴해서 찾게 되고 진양군수 였던 권종수는 이것을 진양을 알릴 좋을 기회라고 생각해서 전시하게 된다. 하지만 귀불은 큰 재앙을 몰고올 물건 이었고 진양에는 큰 문제가 생기게 된다. 이것을 막기 위해서 정기훈(구교환)은 진양으로 향하게 되고 귀불에 가기까지 수차례 위험에 처하게 된다. 정기훈은 오컬트 분야의 전문가로 귀불을 막는 방법은 알고 있지만 아수라장이 된 진양에서 과연 귀불의 재앙을 막고 아내인 이수진(신현빈)을 구해낼수 있을까?
이런 관전 포인트가 있다.
괴이에는 여러가지 관전 포인트가 있는데 가장 특별했던것은 오컬트에 대해서 정기훈과 일주스님(조상기) 둘의 대화로 알아가는 것이었다. 그렇기에 이드라마는 오컬트 매니아들에게는 충분한 설명덕분에 더욱 재미있게 볼수있을 것이라는 생각이든다. 그리고 귀불에 의해서 미쳐가는 진양 시민 사람들은 마치 좀비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마저 주는데 단순히 이성없이 물려고 달려드는 좀비와 달리 분노에 가득차서 이성을 잃고 달려드는 시민은 새로운 느낌의 공포물이라는 느낌을 주는듯했다. 그리고 귀불과 눈이 마주치면 변하게 된다는 설정도 새롭기 때문에 매우 신선한 느낌의 미스테리 공포물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아쉬웠던 점
괴이의 귀불에 의해서 폭주하는 시민들이 재미있는 볼거리 였다면 아쉬웠던 점도 있다. 가장 큰 아쉬웠던 것은 공포적인 요소가 엄청 높지는 않다는 것이다. 사실 이 드라마는 오컬트 미스테리에 가깝기 때문에 무서운 느낌을 받고 싶은 분들에게는 조금 아쉬운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가면 갈수록 가족간의 사랑과 딸에 대한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방향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오히려 이것이 몰입을 줄이는 듯한 느낌을 주는듯했다. 내가 줄수있는 괴이의 점수는 8.3/10 이고 정말 여름이 되기전에 편하게 볼수있는 간편한 미스테리 드라마라고 할수 있겠다.
시즌 2가 나오면 좋겠다.
더위를 싹 날려줄 드라마 괴이의 시즌 2가 나올지 궁금하다. 아마 반응이 좋으면 후속작도 나올수 있겠지만 꼭 나와서 더욱더 재미있는 다양한 오컬트 소재를 알려주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그리고 드라마 마지막 부분에 정기훈과 이수진이 무언가를 찾는 듯한 장면도 있는데 이것도 시즌2에 대한 떡밥이라고 볼수도 있을것 같다. 만약 이번주 뭐 볼까 뭐 특이한거 없을까 하는 분들은 한번 더위를 싹 날려줄 드라마 괴이를 보는것도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