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of Contents
왜 오수재인가 라는 말이 마치 의문형처럼 보이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이것은 현재 SBS에서 하고 있는 왜 오수재인가 라는 제목의 드라마를 말하고있는 것이다.
가장 독하게 산다는것은 이런거 아닐까 왜 오수재인가 라는 것이 이 드라마의 핵심 내용이다.
어떤 내용이길래 이런 제목을 택했는지 한번 보기로 하자.
왜 오수재인가 스토리 알아보기
왜 오수재인가 스토리에 대해서 살짝 알려드리고 시작하겠다. 오수재는 이 드라마의 주인공 역할을 맡고있다. (서현진 배우가 오수재를 연기하고 있다.) 오수재는 10대 로펌인 TK 로펌의 최연소 파트너 변호사이고 스타 변호사이다. 그녀는 고졸 출신이고 성공을 하기위해 도와줄 인맥도 존재하지 않는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녀는 상대가 아무리 강해도 결국에는 무릎을 꿇리고 굴복시킨다. 워낙 수단과 방법을 가리 않는 탓에 그녀를 시기하고 미워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그녀는 그런 시선에 아무렇지도 않은듯 도도하게 정상만을 바라보면 달려간다. 그렇게 버티며 계속 살아오던 그녀는 결국 대표변호사가 되지만 안좋은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하지만 그녀는 계속 아무렇지 않은듯 차갑게 계속 행동한다. 그러다가 1학년 학생 공찬을 만나게 되는데 공찬은 그녀를 알고 있는 듯 하다. 그녀가 잊고 살았던 감정에 대해서 다시 느끼게 해주는 듯한 공찬을 보며 오수재에게도 변화가 생기는듯 보이기도 한다. 성공만을 바라보며 가장 독하게만 살아오던 오수재에게 어떤 운명이 기다리고 있을까?
가장 독하게 산다는것은 이런거 아닐까 왜 오수재인가
드라마를 실제로 보았다면 오수재가 억지로 강한척 하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을 것이다.
그녀는 매우 똑똑한 인물이긴 하지만 뜻밖의 사건이 벌어져서 본인에게 피가 튀었을때 매우 놀라면서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부정맥이라는 병까지 있는 오수재는 언제 쓰러져도 이상할게 없는 상태이기도 하다. 그녀는 지인들 앞에서는 한없이 여린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하지만 TK 로펌의 오수재는 자기를 도와준다고 손을 뻗는 상대에게 ‘너따위가 날 도와줘?’ 라며 비웃는듯한 느낌으로 항상 날이 서있다. 그녀는 로펌의 최고 꼭대기에 서고 싶어하고 회사 안에서 그녀가 온전히 마음둘 곳은 그 어디에도 없어 보인다. 그녀가 과거 무슨일이 있었길래 이렇게 된건지는 아직은 알수 없지만 정상만을 바라보며 살던 그녀의 마지막이 매우 궁금하다.
어쩌면 우리들의 모습
성공만이 조명받는 세상.
성공을 위해서는 어떤 방법도 허용되는 세상.
어쩌면 오수재는 현재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 모습이 아닐까 싶다. 무한 경쟁 속에서 필사적으로 살아가던 그녀는 정말 행복할수 있을까? 남을 밟고 인간성까지 상실한 현대인들의 모습. 앞으로 왜 오수재인가 드라마의 흐름이 어떻게 될지 매우 궁금하다. 하지만 진짜 인생의 행복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려줬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