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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진짜 사나이의 액션 범죄도시2!
오늘 알아볼 드라마는 범죄도시 2이다. 범죄도시1 에서 나쁜놈들이 무서워하는 형사를 제대로 보여준 마동석 배우의 후속편이라고 할수있겠다.
진짜 화끈한 액션이 보고 싶다면 범죄도시2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범죄도시2에서 더욱 강해지고 커진 마동석
영화를 보고 몇분후 등장하게 되는 마석도(배우 마동석) 를 보면서 바로 이런 생각이 들었다. “더 커졌고 더 강해졌구나” 라는 생각 말이다. 그렇기에 범죄도시2 를 더욱 기대하면서 시청하였던것 같다. 흔히 액션 영화에서 한국경찰들이 맡은 역할은 대부분 약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상부의 명령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무능한 집단의 모습도 갖고있다. 하지만 범죄도시2의 금천서 강력반의 에이스 마석도는 다르다. 그는 범죄자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 오히려 범죄자를 보면 “깡패들 반가워” 라며 반기기까지 한다.

범죄도시의 강해상 마석도의 적수가 될까?
범죄도시를 본 관객이라면 꼭 악역에 대해서도 확인해보곤 한다. 1편의 윤계상이 맡았던 장첸도 너무 매력있었다. 그리고 이번 범죄도시2의 악역은 손석구 배우가 맡은 강해상이다. 1편 못지 않게 집요하고 잔인한 그는 목적을 위해서는 무슨일이라도 할수있는 인물이기도하다. 과연 강해상은 마석도의 상대가 될수있을지 꼭 확인해보면 좋겠다.

이것이 진짜 사나이의 액션 범죄도시2
답답하거나 고리타분한 영화가 싫다면 역시 범죄도시를 보는것이 좋겠다. 정말 마석도가 악당들과 대치하였을때 걱정이 1도 안된다. 오히려 그 의 활약이 얼른 보고 싶어서 설레이기 까지 한다. 악당들은 그를 위협하며 겁을 주지만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다. 상대가 칼을 들고 위협해도 가소롭다는듯한 표정도 최고이다. 마동석 배우의 커다란 체구에서 날렵한 액션보다는 파워풀한 시원한 액션이 나오는데 정말 속이 다 시원하다. 세상의 나쁜놈들이 혼나는것을 꼭 눈으로 확인했으면 좋겠다.

조금 아쉬웠던 점은 없었을까?
내가 생각한 아쉬웠던 점은 아무래도 강해상의 치밀하지 못한 범행수법이 아닐까 싶다. 물론 지금같은 전개도 굉장히 재미있었다. 하지만 강해상의 범행은 뭔가 허술함이 많았다. 뭔가 더 치밀하고 계획적이었다면 좀더 좋은 전개가 나오지 않았을까 싶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강해상이란 캐릭터에서는 이게 최고였을수도 있겠다. 남을 믿지 않고 동료를 쉽게 버리는 악역이라 어쩔수 없었다는 생각도 든다. 내가 생각한 범죄도시2의 평점은 8.3/10 이다. 킬링타임용으로 매우좋고 화끈한 액션이 볼만한 영화라고 하겠다. 꼭 영화에서 보면 더욱 즐거운 영화가 될것이다.